[컨콜] 컴투스 북미·유럽 매출 비중 50% ↑

컴투스의 해외 매출액이 7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서머너즈 워, MLB 9이닝스 인기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12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총매출이 1294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87%에 달한다. 특히 서구권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중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은 35%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섰다"며 "주요 시장 비중을 유지하면서도 신규 시장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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