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종합민원실, 8층으로 임시 이전

청사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로 10월말까지 한시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종합청사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따른 공사로 구청 1층에 마련된 종합민원실이 임시 이전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남구종합청사 안에서는 수도권 유통법인의 청사 입주가 추진되면서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공사에 따른 먼지 발생 등으로 청사 1층에 마련된 종합민원실 이용객들의 불편과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해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8층 대회의실 자리에 임시 종합민원실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8층에 마련된 임시 종합민원실은 오는 7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사 내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대수선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종합민원실을 임시 이전하게 됐다. 이 공사가 끝나게 되면 종합민원실은 남구종합청사 바로 옆에 건설 중인 별관동 2층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종합청사 별관동은 1층에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이 조성되며, 2층과 3층에는 각각 종합민원실과 직장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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