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7일 오후 6시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태적 관점의 도시 재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구청장을 포함해 기획경제국장, 주택재건축과장, 김경진 작가, 동물보호단체, 아파트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태적 관점에서 도시재개발을 추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파트 내 동?식물의 생태적 이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파트에는 길고양이 뿐 아니라 나무, 꽃 등 온갖 생물들이 살고 있다. 재건축개발은 불가피하지만 그로 인해 생태계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생태적 이주를 통해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주는 의견을 바탕으로 구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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