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勞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성금 전달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이 헌혈증과 치료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25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행사를 열었다. 노조는 회사의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의미에서 조합 간부들이 직접 마련한 헌혈증 300매와 성금 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건강한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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