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협력회사와 상생 위한 ‘농가 일손돕기’ 펼쳐

임직원 70여명 굳뜨레 영농조합 소속 농가 방문해 무 수확 도와

지난 21일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강원도 평창군 계촌리 소재 굳뜨레 영농조합 소속 농가를 방문해 무 수확, 무청뽑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푸드는 강원도 평창군 계촌리 소재 굳뜨레 영농조합 소속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케이터링 서비스 후원과 더불어 협력회사와의 상생이라는 취지로 강원도 평창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세계푸드 임직원 70여명과 산지계약재배농민 40여명이 무 수확, 무청 줍기 등을 함께했다.신세계푸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하는 맛있는 행복 밥차를 활용해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100여 명에게 삼계탕,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하고 자사의 고기만두, 김치만두, 메밀전병 등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소속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와 협력을 맺고 있는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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