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21일 2017년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1% 감소한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6% 감소한 1678억원, 당기순이익은 29.4%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557억원, 영업이익 198억원, 당기순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3.5%, 31.7%, 30.6% 감소한 수치다. 총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만3000명 증가한 437만명이며, UHD상품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0만명 늘어난 6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5%를 차지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기반 'skylife UHD A+'와 20일 출시한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결합상품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경쟁력을 제고해 가입자 및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성과 롱텀에볼루션(LTE) 융합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인 'SkyLife LTE TV'로 이동체 시장을 본격 공략해 가입자 순증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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