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서피스 프로(Surface Pro)'를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100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인텔® 코어™(Intel® Core™) i7 프로세서 모델은 예약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와 함께 플래티넘 실버, 코발트 블루 및 버건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서피스 프로 시그니처 타입 커버(Surface Pro Signature Type Cover)는 코발트 블루 색상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새로운 서피스 펜은 다음달 15일 플래티넘 실버 색상이 출시된다. 버건디 및 코발트 블루 색상은 다음달 말 출시 예정이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는 초경량, 저소음(팬리스 설계), 초슬림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수명(최대 13.5시간)을 제공한다. 12.3인치 픽셀센스(PixelSense™) 터치 디스플레이와 더욱 자연스러운 라운드로 처리된 모서리 디자인 등도 서피스 프로의 특징이다. 정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새로운 서피스 프로로 보다 많은 가능성을 실현하고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피스 프로는 전국 하이마트 매장, 홈플러스 및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일부 매장 그리고 온라인 공인 판매처(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오늘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기업인 위워크와 함께 새로운 서피스 프로 출시를 맞아 18일부터 21일까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피스 체험 존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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