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확대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이달 중으로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지금까지 주민 공감시책의 일환으로 구청 민원부서인 민원봉사과, 세무과, 보건소에서만 카드결제를 시행해 왔다.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동 주민센터에서는 각종 민원수수료를 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해 현금이 없는 경우 은행을 방문하거나 편의점 ATM기계에서 비싼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또 카드결제를 요청하는 민원인 요구에 카드사용 불가를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이번 확대 시행으로 18개 동 주민센터와 양동현장민원실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시 금액 상관없이 카드결제가 가능하다.동 주민센터 방문 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