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도시공간디자인실장 등 분야별 전문인력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도시공간디자인, 도시설계, 공공디벨로퍼, 도시재생(정비사업), 유통 등 5개 분야로, 각 분야별 1명씩 모집한다. 도시공간디자인실장은 서울시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과 각종 자체사업의 도시설계와 사업기획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된 도시공간디자인실의 업무를 총괄한다. 공사의 1급(처장급)에 준한다. 도시설계와 공공디벨로퍼 분야는 도시공간디자인실 소속으로 해당 전문 업무를 맡는다. 도시재생 분야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정비사업 후보지 검토 업무 등을, 유통 분야는 가든파이브 대형유통업체 유치와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SH공사는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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