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학생들, 부모님 언어로 발표 실력 뽐낸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다문화 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제5회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 다문화학생의 언어 재능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서울교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협업으로 추진됐다. 참가 언어권을 4개에서 6개로 확대됐으며 하였으며, 행사 진행을 위한 진행자를 재능기부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공연팀 및 모국체험단 등을 통한 후속 프로그램 마련으로 대회가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주어진 시간(초등 6분, 중등 8분) 동안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준비한 주제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언어권은 지난 대회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초등학교의 경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등 6개 언어, 중학교의 경우 여기에서 태국어가 제외된 5개 언어로 진행된다.스스로 제작한 UCC 동영상 예선을 거쳐 선발된 다문화학생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이 참가한다. 최종 본선 수상자 5명은 서울대표로 10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든 학생이 다름을 재능으로, 차이를 새로운 창조를 위한 자산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다문화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서울학생의 글로벌 역량 개발을 위한 이중언어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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