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대병원 행정동서 전달식 가져"김재봉 원장 “지역민 건강증진위해 써달라”[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1일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로부터 발전후원금 2천만원을 기증받았다.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김재봉 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서 김재봉 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연구·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윤택림 병원장에게 2천만원을 전달했다.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전남대병원이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는데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신세계백화점 대각선 맞은편 눈모양 빌딩으로 알려진 밝은광주안과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의료서비스 시력교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대표적 시력교정술 전문병원이다.특히 밝은광주안과는 광주·전남 최다 스마일 수술 안과, 2015년 광주지역 백내장 수술 1위(단일 안과의원 기준), 옵티라식·안내렌즈삽입술 호남 최다시술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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