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휴대폰, 쇠톱, 마리화나 등을 교도소로 밀반입했던 드론과 증거품들.<br />
브라이언 스털링 교정국장은 "그는 밀수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탈출 일정을 조율하고, 울타리를 자르는 도구를 이용해 펜스를 끊고 달아났다"고 말했다.지미는 유괴, 무장강도 및 기타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교도관을 기만하기 위해 침대에는 가짜 모형을 만들어뒀다.스털링은 "탈출을 위해 사용됐던 도구들은 드론을 통해 교도소로 반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드론이 대중화되면서 드론은 미국 교정당국의 골칫거리가 됐다. 2016년 메릴랜드의 한 수감자는 드론을 이용해 감옥에 마약을 밀수했다. 2015년에는 두 남성이 드론을 이용해 약물과 포르노잡지를 교도소에 집어넣으려다 붙잡혔다.또 마약과 담배를 실은 드론이 오하이오 교도소 운동장에 추락해, 당시 운동장에 있던 수감자들간의 폭력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