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혁기자
제주 브라운트리 3차
생활편의시설의 부재와 새로운 지역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해 귀농·귀촌 시도가 주춤하고 있지만, 제주도의 경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대표 관광지에 맞는 교통망 정비, 생활 인프라 구축 등으로 입도민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도시생활에 지친 젊은 학부모를 비롯해 노후를 준비하는 은퇴세대까지 여가와 편의는 물론 자녀의 여유 있는 교육을 위해 제주도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어렵게 이주를 결정한 입도민들은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주거단지로 입주를 원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2015년 제주건축문화 대상 아름다운 주거부문을 수상한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브라운트리’가 분양 완료된 1차, 2차에 이어 3차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입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타운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1798-2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서며, 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186㎡의 총 18세대로 구성된다.각 층마다 욕실과 침실이 개별 설계되어 있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중산간 지역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계단식 단지 배치로 뒤 세대의 조망권을 침해하지 않아 전 세대 한라산,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세대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제주 돌담으로 마당의 경계선을 주었으며, 단지 전체 보안을 위해 CCTV와 출입구 자동 개·폐시스템을 설치했다. 여기에 경비실과 바로 연결되는 비상콜 버튼이 세대별로 설치돼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입지 여건으로 도로망인 중산간동로를 이용해 제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차량 10분 거리로 관공서, 대형마트, 의료원, 교육시설 등 서귀포 시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돈내코 유원지 등 서귀포의 관광명소도 인근에 위치한다.의료연구시설, 휴양문화시설, 상가숙박시설을 조성 중인 헬스케어타운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귀포 관광미항, 제주영어교육도시(2021년 예정), 서귀포 신공항(2025년 예정)도 근거리에 위치해 향후 주변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운트리 3차’ 홍보관은 제주시 오라2동 1649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