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임원의 두번째 시집…'시조새 다시 날다'

조희길 청호나이스 전무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조희길 윤리경영본부 전무가 두 번째 개인시집 '시조새 다시 날다'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책에는 총 64편의 시를 담았다. 정신적 자유인을 갈망하는 우리 시대의 직장인, 그리고 기업 경영인의 일상적 고뇌와 번민 등을 특유의 솔직한 표현법으로 담담하게 썼다.조 전무는 윤리경영본부와 소비자중심경영본부 본부장을 동시에 역임하고 있다. 물류팀과 이과수 프랜차이즈팀도 함께 맡고 있다.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시인으로도 정식 등단한 이후 '문학세계 신인상',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에 선정됐다. 2007년 첫 개인시집인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를 출간했다. 조희길 전무는 "이 시집이 자유인을 갈망하는 이 시대의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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