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일, 5일, 6일에 걸쳐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과학전시관(동부분관), 교육연수원 등에서 600여 명의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7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및 과정중심의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학기 교실수업의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자유학기 수업 개선의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토의토론 수업 ▲하브루타 수업 ▲거꾸로 수업 △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협동 수업 ▲배움 중심 수업 등 7가지 수업 방법을 교사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학교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고사기간에 편성됐으며, 교사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3곳에서 개최된다.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9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초빙됐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형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통하여 교사들이 수업 주제에 맞는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교실수업 개선 풍토가 확산,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중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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