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롯데케미칼이 기관의 매수로 강세다. 30일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4.08%) 오른 3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까지 기관이 89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3분기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4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6월부터 MEG, BD, PP, ABS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으며 원재료 납사가격 하락의 마무리 국면으로 재고평가 손실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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