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작은영화관 명칭 ‘화순시네마’ 결정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전남 화순군 작은 영화관 명칭이 ‘화순시네마’로 결정됐다.29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작은 영화관 명칭을 ‘화순시네마’로 결정했다.군은 작은영화관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명칭에 대한 응모 접수를 받았으며 총 96건을 접수,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화순시네마가 최종 선정 됐다.응모자 중 최우수작에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권 등 총 21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군 관계자는 “화순에 영화관이 개관되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등 농촌 주민들이 저렴하게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문화적 박탈감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영화관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군민회관에 2개관의 작은 영화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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