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NAVER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미래에셋대우는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0.95%(10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2.84% 오른 1만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미래에셋대우는 전날 NAVER와 손잡고 국내외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는데 필요한 전략적 제휴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디지털금융 사업 공동 진출, 금융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공동연구, 국내외 첨단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공동발굴과 투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목적으로 5000억원 규모 상대방의 자사주를 매입해 상당기간 보유할 것이라고도 밝혔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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