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신고가…'임랄디' 유럽판매 허가 임박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고가를 새로 썼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유럽 판매허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4.02%)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6만1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미래대우, 키움, 현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최근 '임랄디'에 대해 긍정의견을 냈으며, 임랄디는 향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검토를 거쳐 최종 판매 허가를 받게 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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