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 사진= YMC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연기자 이찬(41)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태진아의 기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이찬이 25일 데뷔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찬은 지난해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큰아들이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봉원의 트로트 앨범을 듣고 "아빠도 저 아저씨처럼 재미있는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는 얘기에 노래 부를 결심을 했다고 전해졌다.태진아는 이찬의 데뷔 음반을 제작하고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24일 CJB 청주방송 '쇼! 뮤직파워'에서 첫 무대에 오른다.한편 이찬은 2006년 배우 이민영과 결혼한 뒤 가정폭력으로 10일만에 파경을 맞았고 2008년 아내를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다.이후 2010년 한 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인 배씨와 재혼한 뒤, 2012년 득남 소식을 알렸다.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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