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팀기자
[사진제공=tvN '명단공개' 캡처] 황치열이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사표 쓰고 톱스타 된 역전의 주인공' 7위에 올랐다.
가수 황치열의 반전 과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황치열은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사표 쓰고 톱스타 된 역전의 주인공’ 7위에 올랐다.중국인이 뽑은 10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황치열. 그는 과거 가수가 아닌 다른 직업에 종사했다고. 2005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황치열은 임재범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OST ‘고해’를 부르며 데뷔했다. 그러나 소속사 사정이 좋지 않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 이후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2009년부터 보컬트레이너가 되어 학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왔다. 황치열의 제자들은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러블리즈 등 아이돌 가수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황치열은 신곡 ‘매일 듣는 노래’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