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달 8일부터 아빠 도서관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내달 8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봉선동에 위치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 ‘도서관 아빠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책을 통해 자유로운 놀이를 함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프로그램 참가 아빠들은 부모교육의 개념과 아빠의 역할, 애착 형성 단계에서 부모의 중요성, 영·유아기 발달단계 특성 이해하기, 아이의 마음을 읽는 훈련, 사회성을 키워주는 아빠의 놀이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아빠들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서관 아빠 학교’는 아기와 아빠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어린 자녀와 부모와의 친밀한 소통은 자녀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그 관계가 평생 유지되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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