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현지 로펌·컨설팅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브라질의 정치경제 리스크를 점검했다. 회복세로 돌아선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 유망진출 분야, 우리기업의 진출 방안 등도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포럼에는 현지 인프라분야 전문가도 초청돼 우리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전세계 신흥시장 중에서 지방정부의 민관협력사업(PPP) 사업이 가장 활발한 시장 특성을 감안해 주요 지방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주요 PPP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우리기업의 참여 방안도 제시했다. 유망 성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디지털, 요식, 식품시장의 잠재력을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브라질측 초청인사와 기업인들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기업들이 브라질과의 비즈니스 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병행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