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건강영양식이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부터 8주간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영양식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제대로 먹어야 몸이 산다’는 주제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음식 섭취방법을 이론과 시식을 통해 가르친다. 특히 체질별, 테마별로 과정을 나눠 진행하며 밸런스 워킹 맞춤형 체조와 병행해 영양과 신체의 균형을 도모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끄는 마을 건강리더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몸에 좋은 다양한 요리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가족과 이웃에게 건강영양정보를 전파하는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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