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희철/ 사진='인생술집' 캡처
방송인 김희철이 홍석천에게 굴욕을 당했다.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홍석천과 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토크 도중 홍석천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희철이 홍석천에게 “12년 전에 김희철이 프로듀스 101에 나갔으면 몇위 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너는 한 9위정도”라고 대답해 김희철을 실망하게 했다. 홍석천은 “너는 처음에 3주까지 3위 안에 든다”며 “점점 갈수록 네가 밀린다. 네가 약간 오래 보면 질린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김희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과거 사진을 내보였지만 홍석천은 “화려한 꽃일수록 빨리 진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은은한 향을 풍기는 스타일이 있다”며 프로듀스 101의 옹성우를 예로 들었다.아시아경제 티잼 김경은 기자 silv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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