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LG이노텍이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다. 아이폰8 출시 임박으로 여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덕이다.8일 오전 9시52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장 대비 1만원(7.09%)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5만2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 폭은 하반기에 더 클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해외 주요 거래선의 신규모델 듀얼카메라 탑재율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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