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사운즈와 함께 작업한 비트 브라운 믹스테잎 음원 등 공개UMF 2017에서 비트 브라운 브랜드존·팝업스토어 운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이 음악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캐릭터 '비트 브라운'을 출시했다.8일 라인프렌즈는 2017년의 새로운 시즌 테마인 '비트 브라운'을 프로모션 사이트를 오픈했다. 비트 브라운을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 힙합 크루 '360 사운즈'와 함께 작업한 음원 '비트 브라운 믹스테잎' 등을 공개했다.'비트 브라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 숨겨진 면모와 매력에 초점을 맞춰 탄생했다. '비트 브라운'이 새겨진 그래픽 티셔츠, 마스크, USB,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도 출시한다.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에서는 콜라보 스티커로 만날 수 있다.
힙합 크루 ‘360 사운즈’와 작업한 음원도 공개됐다. 비트 브라운 믹스테잎 '비트 브라운 하우스 파티(Beat Brown House Party)'는 음악을 즐겨 듣는 브라운이 문,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하우스 파티를 즐기는 컨셉의 음원이다. 트로피컬 하우스부터 트랩 사운드에 이르는 다양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스타일로 구성돼있다.라인프렌즈는 이번 비트 브라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2017'에 참가해 브랜드존을 운영한다.브랜드존에서 '메가 비트 브라운'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비트 브라운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대표적 문화 코드인 뮤직과 캐릭터가 만나 탄생한 '비트 브라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의 브라운의 변신과 성장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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