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내 북카페 오픈…'임직원 소통 늘려요'

한국타이어가 대전 공장에 연 북카페에서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고 소통과 자기계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공장에 북카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대전공장 중앙휴게실 2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연출을 위해 조명 및 가구 인테리어까지 공간에 맞게 구성됐다. 임직원들의 추천과 도서 기증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인문학,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2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매달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신규도서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도서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타이어는 북카페를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프로액티브 컬쳐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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