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대박효과…제작사 영업익 25배 폭등

순이익 62억원서 1600억원으로[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포켓몬GO가 초대박을 터뜨렸다. 포켓몬GO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제작사 포켓몬GO컴퍼니가 재정적으로 큰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것은 진즉에 예상된 바다. 대략 전년동기 대비 두 세배 이상의 영업익 상승이 전망됐다. 그러나 실제 성적표는 그 이상이다. 4배, 5배도 아닌, 26배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포켓몬GO 제작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560만달러(62억원)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1억4330만달러(1600억원)에 달한다. 전년대비 26배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포켓몬GO컴퍼니는 유한회사로 재무사항을 매분기 보고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일본에서는 민간기업이 일정한 간격으로 공식 정부 관보인 '간포'에 일부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관행이 있다"고 말했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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