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경제부문 군민의 상을 수상을 한 이인갑대표(왼쪽)가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31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군민의 상 수상자, 군민,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축하공연 등을 생략하고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군민 참여 위주로 내실 있게 치러졌다.기념식은 군민의 날을 경축하고 군민 단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 하고자 주민 대표의 군민헌장 낭독에 이어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완도의 찬가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성공개최에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조류박람회를 계기로 명품 수산물 생산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추진,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 등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민의 상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본상에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유귀석 회장이 산업경제부문 본상에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갑대표가 군민의 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김현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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