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부동산신탁 신임 대표에 김인환씨

김인환 생보부동산신탁 대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생보부동산신탁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인환(55, 사진) 현 경영지원실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심리학과 및 미국 렌셀러 공대(RPI) MBA를 졸업했다. 삼성생명 뉴욕사무소장, 해외지원팀장, 선진화추진팀장 등을 역임했다. 생보부동산신탁은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다. 1998년 12월 설립된 이후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교대로 자사 임원을 대표로 임명하고 있다. 김상진 전 대표는 교보생명 출신인 만큼, 이번 대표 임명권은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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