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배우 오연서(오른쪽)과 주원/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캡처
28일 부곡하와이가 문을 닫은 가운데, 배우 오연서가 관련된 사연을 밝혀 화제다.오연서는 27일 오후 2시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원래 고향이 창녕"이라고 했다. 이어 "부곡하와이가 집 근처라 자주 놀았다. 저희 부모님도 알바하시다가 거기서 만나셨다"고 털어놨다.이에 주원은 "전 진짜 하와이 얘기하는 줄 알았다"고 부곡하와이에 처음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한 부곡하와이는 1980년대 제주도행 비행기도 타기 어려웠던 서민들의 신혼여행지이자 수학여행지로 손꼽히던 장소다. 현재 28일 영업을 끝으로 폐업한 상태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