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등 기술전문서비스 6개 분야, 6월 8일까지 접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개방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술전문기업(ESP)을 오는 6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전문기업’은 설계·해석, 시험·분석, 연구개발, 디자인, 임상실험, 시제품 제작 등 분야별로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본 공고를 통해 선정된 기업이다. ◆기술전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R&D 제도 개선△ 기술전문기업을 위탁연구기관으로 인정(중기청 모든 R&D에 참여 가능)△기술전문기업이 바우처활용기관으로 참여가능△기술전문기업에 한해 기존인건비 인정△연구개발서비스업의 특수성 고려, 간접비 10%로 상향◆기술전문기업 협력R&D 사업 참여△ (지원내용) 분야별 기술전문서비스를 활용한 R&D 지원 △(규모) 48억원('17년 신규, 60개 내외 과제) △(출연조건) 총 개발비의 최대 65%, 2년 이내 2억원 한도 △(협력체계구축) 지정된 기술전문기업(ESP)과 반드시 메칭 후 신청 ◆ ‘연구개발서비스파크’조성시 입주 우선권 부여<연구개발서비스파크> ▶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 350평 규모의 공간을 기술전문기업에 할당하여 20개 기업 입주 추진(`17. 10월) 신청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기술전문서비스 분야별(지정 6개 분야) 아래의 신청 자격 요건은 충족하는 기업(컨설팅, 시장조사 등 간접지원기업은 제외)이 온라인(www.smtech.go.kr)을 통해 제출서류 및 첨부파일 양식 등을 다운받아 오는 6.8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개발기술의 상용화 시 시장의 요구사항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속한 R&D 추진이 필수적이나, 중소기업청 R&D 사업은 주관기업이 자체개발하는 사업 위주로 운영되어 협력 R&D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며 “기업간 협력 R&D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지역에서 많은 기술전문기업이 선정되어 중소기업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