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파워브랜드부문 두산건설 위브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2001년 첫선을 보인 '위브(We've)'는 모든 것을 다 가진(have) 주거공간이란 뜻과 사는 기쁨(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곳(love), 알뜰하고(save) 생활하면서 겪는 문제를 해결한다(solve)는 의미를 더해 고안됐다. 아파트에는 위브를 쓰고 고급주상복합은 위브더제니스, 중대형 오피스텔은 위브파빌리온, 소형 오피스텔은 위브센티움으로 세분화돼 있다.두산건설은 위브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60가지 기술을 설계에 적용하고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단지 내 잠재적 범죄가능성을 미리 따져 사전에 억제하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설계기법도 도입했다.두산건설이 충남 천안 청당동 일대 짓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분양 후 시공사가 바뀐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2015년 8월 광명주택에서 '청당메이루즈'라는 아파트로 분양했는데 자금난으로 부도가 나 두산건설이 공사를 맡았다. 대형 건설사의 신뢰도와 '위브'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인근 지역 수요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1105가구다.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잘 갖춰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조기 착공될 예정이며 천안~당진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가 많다.인근 산자락에 자리잡아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와 인접해 운동장과 야외무대 등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있다. 단지 중앙에는 250m 규모의 순환형 조깅트랙과 산책로가 생길 예정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박물관 등 편의ㆍ문화시설이 가깝고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몰려 있는 청수행정타운을 다니기도 편하다.이곳은 천안시가 지역균형발전 일환으로 조성중인 곳으로 경찰서ㆍ세무서ㆍ공기업 등 각종 공공기관이 입주를 끝냈다. 인구유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산업단지까지 조성돼 향후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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