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8회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그리기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8월말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제8회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을 보고 그리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을 찾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그림용지를 받아 공원에 식재·전시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후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에 환경부장관상 1명 등 부문별로 시상한다. 또 참가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은 공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자연생태공원(061-320-2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해 서식지외보전기관 14호로 지정돼 홍보관과 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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