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이 30일 문을 연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단 신청사는 앞서 지난 2015년 3월 착공해 올 4월 이전을 끝냈다. 신청사는 278억원을 들여 부지 1만2276㎡에 건축연면적 9328㎡ 규모로 들어섰으며 192명이 일한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다.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8396억원이 투입돼 현재 이전대상 12개기관이 모두 이전했다. 향후 3만1000여명이 정주할 계획이다. 2013년1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이전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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