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인들이 응모 시 선택한 학습지도·복지·보건·행정 등 4개 분야에 따라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박물관 등으로 배치돼 구정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를 체험하는 등 사회경험을 쌓게 된다.소외계층을 배려한 열린 채용실현으로 저소득?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및 3개월 이상 무료학습지도 자원봉사활동 대학생들에게는 일정부분 우선선발 대상의 기회를 준다.신청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구정업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체험을 통해 은평구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