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대한의사협회 회원 11만 의사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제휴조인식을 진행한다. 이날 제휴조인식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협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회원 전용 신용카드인 '더 닥터 심플 플래티넘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이 카드는 4대 보험 등을 포함한 전 가맹점 사용액의 일정 비율 캐시백을 제공하고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추가 캐시백도 제공한다. 또 의료용 소모품·약품 구입 등 병의원 운영비를 추가로 캐시백해 준다. 신한카드는 또 회원 의사들에게는 금리와 한도를 우대하는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자동차 리스·렌탈과 관련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와 대한의사협회는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장비 구입 등 회원 의사들의 병의원 운영과 관련된 각종 혜택과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기로 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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