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농협유통이 23일부터 전남 무안과 충남 태안에서 출하된 햇마늘을 판매한다.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르고 있으며 특히 마늘에 함유된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이 몸속에서 해독작용 하는 것을 도와준다.햇마늘은 겉껍질을 벗기면 보랏빛이 감돌며 속껍질도 아직 마른 상태가 아니라 손으로도 쉽게 벗겨진다.이번 출하되는 햇마늘은 전라남도 무안 및 충청남도 태안에서 출하된 것으로 알이 굵고 단단하며 아린맛이 적은 게 특징이다.농협유통은 항암효과와 항균 및 해독작용에 좋은 햇마늘(50입ㆍ1망)을 무안군 출하 1만4480원에서 1만2350원, 태안군 출하 1만6980원에서 1만4480원등 최대 14.7% 할인 판매한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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