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청소년 금융교육이 활성화됨에 따라 금융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청소년 금융강사양성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강사양성 워크샵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 청소년 금융교육이 대폭 확대되고,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금융을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샵에서는 청소년 금융교육의 주요내용과 목표, 커뮤니케이션 스킬, 효율적 청소년 교육기법 및 강의사례, 체험형교육(체험관, 보드게임)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방법론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오는 6월 1일까지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퇴직(예정)자를 우대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내부기준에 따라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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