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구 의료관광설명회
먼저 의료설명회는 25일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현지 병원 2곳과 여행업계, 관광객 유치업계 관계자 등 80명을 초청해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미라클메디특구에 위치한 40여개 병·의원 등 의료기관 인프라와 특화된 의료기술, 서울의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해 알리고, 국가에서 인증한 의료관광특구의 특징과 안전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무료로 현지 주민들을 진료해 주는 나눔진료 상담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여성암, 미즈메디병원의 산부인과, 우리들병원의 척추분야, 세바른병원의 관절분야 등 특화된 의료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의료기관 협약체결은 블라디보스톡 닥터 타피(Doctor Tafi) 병원을 견학, 의료협력 확대 및 헬스케어산업 발전 촉진 등의 내용을 담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 의료설명회에는 이화의료원,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부민병원, 송도병원, 세바른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희소나무한의원 등 국내 유명 의료기관과 전문병원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요녕성 대련시에서 의료관광 설명회 열고 사하구구 도시개발계획국 및 여유(旅遊)국 등과 의료관광협력MOU를 체결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의료설명회는 중국에 치우친 의료관광객 유치를 다양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블라디보스톡을 발판으로 러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