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형, 동생 양세찬 지원사격 '짐 싸기 도우미'

양세찬 양세형. 사진=SBS '런닝맨' 제공

'런닝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을 지원사격했다.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맞아 각각 몽골과 러시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양세찬은 출국을 앞두고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촬영 경험이 많지 않은 양세찬이 형 양세형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평소 장난기 어린 모습과는 달리 따뜻한 형의 모습을 보여주며 해외 촬영에 유용한 물건들을 직접 챙겨주는 등 남다른 형제애를 드러냈다. 양세형이 직접 챙겨준 물건들은 촬영 당일 양세찬이 다른 멤버들에게 사랑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몽골과 러시아로 출국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로 떠나는 벌칙을 코앞에 두고 급 출국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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