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정남 눈물王 등극…기상천외 피땀눈물 모으기 대작전

미래예능연구소.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피땀눈물을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미래예능연구소'가 방송됐다. '미래예능연구소'는 제작진 및 방송관계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실험주제를 선정한 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다양한 직군의 연예인들을 섭외해 황당한 실험들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 개그맨 문세윤, 방송인 유병재, 가수 크러쉬, 위너 김진호, 래퍼 딘딘이 출연해 실험에 합류했다.이후 피땀눈물을 모으는 실험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실험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실린더에 피 또는 땀 또는 눈물을 채우기 위해 멤버들은 육체와 감정 중 하나를 선택했다.몸을 선택한 사람은 닭싸움, 레슬링 등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내기 시작했다. 반면 배정남, 양세형, 김진우 등은 슬픈 감정에 이입한 뒤 눈물 짜내기에 돌입했다.오직 박명수 만이 이마를 때리며 피 내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결과 발표에서 가장 많은 양의 눈물을 모은 사람은 배정남, 가장 많은 땀을 모은 사람은 문세윤으로 선정됐다.이때 박명수의 실린더에는 물이 가득한 것으로 밝혀져 집단 야유를 받았다.한편 1등을 한 배정남과 문세윤은 각각 현금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아 부러움을 자아냈다.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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