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보여준 트라우마 극복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KBS 제공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배우 강예원이 아름다운 성장스토리로 눈길을 모았다. 강예원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를 통해 방송 첫 회부터 '10년 트라우마'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강예원은 어릴 적부터 음악을 해왔고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했지만, 성대결절로 노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그는 배우로 활동한 10년 동안 한 번도 노래를 하지 않았다.그럼에도 앞서 강예원은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내 모습을 보며 무언가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트라우마 극복 도전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강예원은 그간의 상처를 털어내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강예원은 이 같은 바람직한 성장스토리로 '힐링 예능'을 이끌며, 팬들에게 향후 작품에 대한 기대도 사고 있다. 한편, 배우 강예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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