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와 넥스트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화훼를 활용한 화훼가공품 만들기 ▲지역 농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 ▲자전거 리사이클링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중소기업 취업지원 수습근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 세대원 도장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소득, 재산조회 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및 일자리창출과(031-8075-3717)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