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핸드메이트마켓
이번 마켓에 셀러로 참여하는 최모씨(왕십리2동 거주)는 "내가 열정을 가지고 만든 물건에 관심을 가지고 찾는 분들과 서로 교감을 나누고 그분들에게 우리가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중고물품, 핸드메이드제품 판매 이외도 가족참여마당 참가를 통한 소중한 추억 만들기, 인디밴드 공연 즐기기, 스템프투어, 커피·음료·핫도그 등 푸드트럭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어 오감만족(五感滿足)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더불어 나눔의 경제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꼭 가지시기 바라며,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가족들 그리고 핸드메이드마켓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