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사관학교 게임개발자 과정 개강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50명 양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운영하는 게임사관학교(게임개발자과정) 교육과정이 전남대학교에서 지난 16일 개강했다. 게임개발자 과정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산업분야 기업체의 수요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 산업의 인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 중이다.이번 교육과정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가 함께 지역의 게임개발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8월까지 진행된다.전남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인 20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실제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면서 게임 개발을 위한 코딩과 게임엔진 관련 기술을 배우게 된다.이번 전남대 게임개발자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게임그래픽과정 △웹툰 △3D모델링과정 과정 등을 조선대, 광주대와 함께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과 진흥원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계의 오랜 고민인 구인난과 콘텐츠 산업인력 시장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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