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기자
로이킴
가수 로이킴이 데뷔 후 첫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로이킴은 16일 오전 미니앨범 '개화기'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로이킴은 타이틀곡 '문득' 뮤직비디오에 담긴 자신의 노출신과 관련, "'문득' 뮤직비디오에서 작심해서 여심을 공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남자의 어떤 모습을 보고 설레느냐고 물으니 발목 라인, 복숭아 뼈, 귀 라인 등등의 답을 얻었다. 다 집어넣어야겠다고 생각해 뮤직비디오에 발목, 등, 귀 뒤 등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로이킴은 "처음 시작할 때 등을 스트레칭한다. 뒤에 햇빛이 완벽하게 내려와서 등 근육이 있는 것처럼 나왔다. 그 부분이 잘 나왔다"고 덧붙였다.로이킴의 타이틀곡 '문득'은 이별 후 문득 떠오른 옛 연인이 행복하길 바라며, 동시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 등 로이킴의 특유의 색깔을 녹였다.한편 '개화기'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