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 복귀 후 세 경기 연속 무안타

박병호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포터킷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지난 11일부터 경기에 나갔으나 사흘 연속 안타 없이 물러났다.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07(29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투수 땅볼로 잡혔다. 경기는 로체스터가 3-2로 승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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