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치동 본점에서 열리는 '셀프페인팅' 페스티벌에 고객들이 모여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홈앤톤즈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대치동 본점에서 '셀프페인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친환경 페인트로 집꾸미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셀프페인팅 체험, 페인팅 소품 전시와 판매, 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집과 같이 꾸민 가벽에서 벽지 페인트와 방문 페인트를 체험할 수 있다. 페인트를 활용한 소품 리폼도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홈앤톤즈 관계자는 "셀프페인팅 클래스에서 선보인 소품과 소가구 200여개 작품의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캄보디아 식수 개선을 위한 우물 설치에 기부한다"며 "페스티벌 기간 중 페인트 2ℓ 이상을 구매하면 같은 페인트를 1ℓ 더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